[뉴스1번지] 야4당 오염수 장외 여론전…라임 환매특혜 공방 확산<br /><br /><br />오늘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사흘째,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19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건을 두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장수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,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야당은 총집결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내일 일본 현지 규탄대회에도 참석하죠. 결국 여론전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?<br /><br />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선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직격했습니다. 우리 어민과 국민의 피해 배상에 대한 일본 책임도 명확히 하라고 했는데요. 찬성도 지지도 아니라고 강조한 정부의 기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선전·선동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무서운 정치쇼라고 비판했습니다. 다만 여당도 어제 장외로 나가는 등 역시 국민 여론을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지난 정권에서 1조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'라임펀드 사건'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. 금감원 추가 조사 결과 전직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이 '특혜성 환매'를 받았다고 지목한 건데, 김 의원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죠?<br /><br /> "금감원의 정치공작"이라 비판한 김 의원은 "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허위 사실이 유포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"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. 이를 금감원이 즉각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인데요?<br /><br />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. 후보자 지명 약 한 달 만이자 재송부 시한 다음 날인데, 대통령실은 방통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명을 더 늦출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. 윤 대통령의 신임이 상당해 보이네요?<br /><br /> 이로써 6기 방통위가 출범했지만, 상임위원 후속 인선이 늦어지고 있습니다. 지난 3월 최민희 전 의원이 국회 추천을 받았지만, 윤 대통령은 임명을 5개월째 미루고 있고, 민주당은 최민희 위원 임명 때까지 후임을 추천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인데요. 언제쯤 정상화가 가능할까요?<br /><br /> 잼버리 파행 사태를 두고 여가위가 현안 질의를 벌인 가운데,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여당이 불참하며 여가위가 파행됐습니다.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이 장관을 찾기 위해 화장실까지 찾아가는 등 숨바꼭질이 벌어졌어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